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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은평 마중 벚꽃
제가 살고 있는 은평구의 불광천이 벚꽃명소중에 하나가 되면서 구지 다른데 벚꽃을 안보러가도 좋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이상기후 때문인지 벚꽃이 예상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했을때 구경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직장인이 그런 시간을 일일히 맞출수가 없어서 어중간하게 핀것은 알지만 불광천으로 발걸음을 향해 보았습니다. 카메라는 간만에 X-T50에 16-50mm F2.8-4.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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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은평구의 불광천이 벚꽃명소중에 하나가 되면서 구지 다른데 벚꽃을 안보러가도 좋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이상기후 때문인지 벚꽃이 예상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했을때 구경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직장인이 그런 시간을 일일히 맞출수가 없어서 어중간하게 핀것은 알지만 불광천으로 발걸음을 향해 보았습니다. 카메라는 간만에 X-T50에 16-50mm F2.8-4.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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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5가 다 좋은데 번들 렌즈가 조금 아쉽습니다. 성능에서 아쉬움은 없는데 전동식 렌즈가 전원을 널을때 마다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이게 은근히 부담스럽습니다. 베터리를 아끼려고 사진을 찍을 때만 전원을 넣고 싶은데 그때마다 렌즈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하니 모터가 금방 맛이 갈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크기가 어중간해서 데일리로 가지고 다니기 좀 애매합니다. 대안으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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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준이라는 가수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마이너한 가수이지 메이저쪽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때 우리나라에서 일본 문화가 금지되어 있을 때 다음 카페에 이 가수의 펜카페 같은 것이 있을 정도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근근히 알려진 분이었습니다. 내가 처음 접했던게 2004년과 2005년에 발매되었던 엘범에 수록된 あなたとの日々 (당신과의 나날) 과 ちいさなぼくへ (작은 나에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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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5를 먼서 구매하고 후지의 매력에 이끌려 쿠팡에 하나 남아있던 X-T50을 홀린듯이 구매했었습니다. 센서가 같기에 찍어도 큰 차이가 있겠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눈온뒤 창문을 열고 동네는 좀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렌즈 차이가 큰거 같긴한데 먼곳에 있는 얇은 피사체도 뭉게짐이 거의 없습니다. X-M5 번들 15-45도 번들 치고는 안좋은 렌즈가 아닌데 2017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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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자체 서버를 통해서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할거면 아예 다른 블로그들과는 좀 차별화하는 기능을 좀 넣어볼까 해서 아래의 두 기능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SNS 기능 추가 상단 메뉴의 SNS 메뉴를 클릭하면 MASTODON 기반의 SNS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일단은 1인 싱글모드가 아니라 계정 생성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오픈 해 놓긴 했는데 누가 가입을 따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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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동안 생각보다 눈이 많이 와서 차를 끌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휴일도 거의 끝나가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또 지하에서 방전의 위협에 불안해질 것 같습니다. 한 동안 안가지고 나갈 것 같아서 정말 지하 깊숙히 넣어두었습니다. 근데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지하로 물이 흘러들어 차 지붕에 석회가 뭍어 있었습니다. 이때 식초물을 부어서 녹였어야 했는데 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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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온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기 위하여 잠시 나왔습니다. 이마트 옆에 있어서 살살 걸어가는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합니다. 볼일을 보고 불광천까지 한번 내려와봤습니다. 눈이 제법 쌓이고 있는데 눈이 쌓여서 그런가 산책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겨울에는 그래도 눈이 이렇게 종종 내려줘야 겨울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좀 신기한건 눈이 왔다가 녹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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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세차를 잘 안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더운것 보다는 추운게 나아서 겨울에 야외 세차도 잘 다니고 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온이 떨어지면 추운게 아니라 오한이 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올해는 겨울 세차를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동네 근처에 있는 몬스터 워시는 실내 세차라서 간만에 가볼까 하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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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의 후지를 X-M5로 겪고 나니 지금 가지고 있는 캐논 카메라들에 대한 만감이 교차합니다. 캐논도 나름 색감이 좋다고 생각했고 사실 색감 빼면 사골 센서에 DR영역도 엉망이라 뭐 딱히 내세울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메인 카메라를 바꿔야 하나 고민하면서 후지 제품군들을 보는데 X-T5는 도저히 풀프레임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사면 현타 올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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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이 자주 굳어서 마사지기 비슷한걸 좀 사보려고 쿠팡 쇼핑 중 신기한걸 발견해서 낼름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저 스티커같은걸로 피부에 붙일 수 있는 전기 마사지는 몇번 쓰지 않아도 피부의 기름이 뭍어서인지 사용을 못합니다. 물로 행궈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데 얼마 못갑니다. 그럼 저 부황 고무 같은건 괜찮은가.....피부의 굴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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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쯤 어디 온천이나 찜질방좀 다녀올까 싶어서 어플을 켜보는데 일요일 새벽부터 큰 눈이 온다고 예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차가 검은색이라 눈맞으면 세차도 난감하고 안그래도 치열한 지하주차장 자리 찾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일거라 생각하고 그냥 늦잠을 자버리고 일어났습니다. 자고 일어나 보니 생각보다 많은 눈이 쌓여 있어서 놀랐습니다. 올해는 그래도 예전보다 눈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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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이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올라가면 나름 일출도 볼 수 있고 북한산 둘레길코스와 이어지는 산이라서 산길도 데크로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산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산이름이 딱히 안나온다는 것을 최근 알았습니다. 바로뒤에 근사한 산이 있는데도 거의 1년간 거의 올라가본적이 없어서 간만에 생각난김에 올라가봅니다. 간만에 올라가서 올라가닥 토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뿐하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