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팜바라기 cafe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유로움과 깔끔함이 모두 갖추어진 오픈형 카페

괴산쪽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쉬어갈곳을 찾다가 우연히 팜바라기라는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카페가 탁트인 오픈형입니다.
바깥 경치도 탁트인게 너무 좋고 사람도 생각보다 없어서 더 좋습니다.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밖에 잔디밭에서들 놀아서 휴식을 취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나름 브런치도 있는데 음료수도 그렇고 가격들도 꽤 괜찮습니다.
뭔가 전문적으로 운영한다기 보다 공동체식으로 운영하는 로컬 카페같은 느낌이었는데 좀 멀기는 해도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