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 마사지기 절대 사면 안됨

뒷목이 자주 굳어서 마사지기 비슷한걸 좀 사보려고 쿠팡 쇼핑 중 신기한걸 발견해서 낼름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저 스티커같은걸로 피부에 붙일 수 있는 전기 마사지는 몇번 쓰지 않아도 피부의 기름이 뭍어서인지 사용을 못합니다.
물로 행궈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데 얼마 못갑니다.
그럼 저 부황 고무 같은건 괜찮은가.....피부의 굴곡에 딱 맞아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소용없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구지구지 피부에 부착하고 작동을 하면 조악한 전류로 인해서 살만 떨리지 근육까지 그 전기가 도달하지 않습니다.
의료원에서 사용하는 전기마사지기가 괜히 큰게 아닙니다.
한 1년정도 꾸역꾸역 써봤는데 결국 재활용쓰래기로 직행했습니다.